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150여명과 함께 '함께라서 정(情)겨운 설 잔치’를 진행했다.
지역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으로 준비한 식사와 설명절 다양한 선물들로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행복을 나누고자 준비했던 이번 설 잔치에는 떡국떡 나눔활동, 윷놀이 등 민속놀이, 노래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로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겨운 설잔치에 참여했던 지역주민은 "동네사람들이 오늘처럼 다 같이 모여서 놀았던 날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잔칫날에 모두 함께 놀면서 웃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평소 모르고 지내던 이웃들끼리 친한친구가 되어 재밋는 이야기도 나누고 교감소통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며 행사를 주관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훈 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정있는 부흥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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