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2018 안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8/03/08 [00:00]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은 7일(수) 오후 4시 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강당에서 ‘2018 안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강사 29명의 위촉장 수여와 시낭송, 전통무용 등의 개강공연 후 작품전시 개전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글서예, 수묵산수화, 사진, 한지그림공예, 연필화 작품으로 구성된 개강 작품 전시회는 문화원 1층 전시실 ‘뜨락’에서 일주일간 오픈된다.
금년도 문화학교는 3개월 단위로 하여 서예, 전통무용, 국악, 사물놀이,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40여개 강좌가 운영되며,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가 개설되어 저녁시간에 전통무용, 인문학,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학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과 타기관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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