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북튜브ㆍ서평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연이와 버들도령>을 알리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북튜브와 서평 2개 부문에서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북튜브 부문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책, 불편한 편의점>, 서평 부문 <부러진 마음을 붙이는 힘, 연민. 그 연민을 나누어 드립니다!>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은 “이번 서평을 통해 많은 분들과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홍보 매체에 게시하여 안양시민의 독서 활동 진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