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성희남)은 잇따라 캠페인 연합 아웃리치를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쉼터는 지난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연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깔로, 리얼게인, 문식품 등 관내 소재 5개 기업·기관과 함께 평촌 학원가에서 캠페인형 아웃리치를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간식 및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앞서 14일에는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안녕기원! 캠페인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사)여성의전화.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및 가출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가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힘을 모았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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